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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원이앤씨 손운성대표이사가 지난 9월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전력기술진흥대회는 전기인의 날을 기념하여 매년 실시되는 전기인의 축제로서 전력기술과 국가산업 및 경제발전에 기여한 전기기술인들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하여 기술 발전과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법정 행사로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전기인 한마음대회도 겸하며 역대 최대 규모인 6,000여 명의 전기기술인들과 8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대회가 개최되었다. 

손운성대표는 무원이앤씨를 99년 3월에 창업한 이래로 25년 여 동안 초고압 전기설비 및 신재생발전설비의 계통연계에 대하여 완벽한 설계 및 설계 과정에 노하우 기술을 체계화하여 6건의 지식재산권을 취득하는 등 국가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전력인프라 설비의 안정성 및 신뢰성 확보와 전력기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손운성대표는 "이번 표창은 무원이앤씨 전 임직원들이 그간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를 대표가 대신하여 받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전력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무원이앤씨는 초고압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그동안 주력 사업이었던 한국전력 초고압변전설비 설계 및 공사에서 벋어나 최근에는 해상풍력 계통연계설비, 하이퍼클래스급 데이터센터의 고압전기설비 설계에 참여하는 등 외연을 더욱 확장하고 있어 미래가 매우 기대되는 강소기업이다.     

 * 관련 기사 링크 : https://www.kn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