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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원이앤씨 엔지니어링사업부에 재직 중인 박봉용이사가 2024년 정기기술사 134회 시험에서 

발송배전기술사에 최종 합격하여 기술사를 취득하였다.

박봉용이사는 한국전력에서 345kV 송전설비 설계, 전력거래소에서 전력시장 설계 등 전력기반 조성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보유한 찐 기술자로서, 전력거래소에서 2024년 정년퇴직 후 지난 8월부터 무원에서 재직하고 있다.

발송배전기술사는 전기분야에서 꿈의 자격증이자 전기분야 끝판왕이라 칭하는 자격증으로서, 발송배전과 관련된 

실무경험부터 전문지식과 응용능력까지 전기분야 전반에 대한 기술역량을 평가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고 

시험도 매우 어려운 시험으로 정평이 나 있는 시험종목이다.

형설지공의 노력으로 귀중한 발송배전기술사 취득에 모든 직원들이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무원이앤씨는 154kV 이상 변전설비의 설계 및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이다. 

변전 설비는 우리나라 전력계통을 건설 관리하는 한국전력 공사, 신재생발전 사업자의 전력계통연계,

대규모 전기 수용가에는 반드시 설치되어야 하는 설비이다. 이들 설비는 고도의 전기공학적 기술과 

수 많은 설계경험을 필요로 하는 엔지니어링업무이다.

이러한 설비를 설계하고 시공하는 무원이앤씨는 재직 직원의 기술사 취득에 엔지니어링 PQ관리에 유연성을 확보함은 물론 

조직 구성원들에게도 동기 부여를 통하여 조직 기술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 전망된다.

손윤태사장은 "여타 조직 구성원들에게도 전기분야 기술사 및 기사자격 취득에 대한 동기부여와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